최근 들은 음악들 (5.1~5.31)

연구실에서 프로그램 돌리느랴 늦게까지 남아있는 중인데 책 읽기 싫어서 쓰는 블로그. 였는데 쓰다가 다 못써서 이제와서 대충 기록용으로 남기는 글.

1. 말의밴드(뺀드오브홀시스) - 캐주얼파티. 보다 인어드로어 를 더 많이 들었지만 뮤비가 아직 이것만 떳으므로 링크. 뮤비는 무슨 공황장애를 표현한듯한 느낌이다. 아마도 엠쥐엠티-키즈에 나왔던 어린애가 성인이되서 파티를 가면 이런 기분이 들을것 같다. 뮤비 말고도 지금 공개된 3개의 리릭 비디오도 좋다. 캐주얼 파티 리릭 비디오의 한국어 발번역이라던지 특유의 비급 스타일은 정말 내취향. 어릴때 비디오 테잎좀 많이 돌려봤으면 반가울듯.


Band of Horses - Casual Party


2. 그라임스 - 캘리포니아. 라스트에프엠 보니 이번달에 23번이나 들었네... 의외로 뮤비도 정상적임.



Grimes - California


3. 콜드플레이 - 업엔업. 뮤비가 이쁘다. 뭐 이번앨범중에 이노래가 제일 좋은것 같음. 힐링자판기 같은 음악 이 좀 지겹기도 한데 콜플은 그맛에 듣는것 같다.


Coldplay - Up&Up


4. 라디오헤드 - 번더위치. 라디오헤드 덕후니까... 베를린 룰라팔루자에 라됴헤드 나오는데 매진되기 전에 같이 갈 사람을 구해야하는데 안될것 같다. 걍 연구나 해야지...크흐구ㅜㅜㅜㅜㅜㅜ


Radiohead - Burn The Witch


5. 컬츠 - 오마이갓. 걍 목소리가 귀엽고 노래도 가벼워서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계속 들었다.


Cults - Oh My God


6. 문라이트세일러 - 호프, 가사 없는 노래가 듣고 싶을떈 포스트락. 클래식이나 재즈는 유명한거 빼곤 잘 안듣는다. 노래가 참 희망차다.


Moonlit Sailor - Hope


7. 갓이스언에스트로넛 - 칼리스토가, 발음이 이게 맞나 뭐 알게 뭐야... 나름 가사있다.


God Is An Astronaut - Calistoga

8. 티렉스 - 라잎이스트레인지. 친구랑 맥주 마시고 새벽에 집으로 혼자 걸어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었다. 달라스바이어스 클럽 영화에 나와서 첨 들었는데 페북에 링크했더니 세상은요지경 이라고 친구가 리플을 달았다. 이런 좀 올드한 노래는 막 찾아 듣는 편은 아니라서 옜날노래 이야기 하면 잘 모른다. 친구 L이 맨날 나보고 최신음악만 듣지 말고 옜날것도좀 들으라고 했었다. 근데 귀찮아...


T. Rex - Life is St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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