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15 & 해피뉴이어


 2015년엔 많은 변화가 있었음. 일단 사는곳이 이전에 비해 8000키로 정도 멀어졌고,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음. 또 만 나이로 드디어 30을 찍었네 젠장. 오스트리아 그라츠로 이사온 후 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체코 총 7개국에 다녀왔고 새 친구들도 대략 100명 정도 사귀었음. 새로운 음악도 엄청 많이 찾아 들었고...음 기존의 음악도 포함하면 최소 9000곡 정도 들은것 같음. 가장 큰 성과는 여전히 나는 변화하고 있다는걸, 아직 관짝에 두발 다 들어가긴 이른 나이라는걸 알게된것(아마 한발정도?). 여행 다녀온것에 대해선 조만간 업데이트 해야겠음 까먹기 전에...
 아무튼 2016년엔 원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길, 헛된 희망을 품기 가장 적절한 날에 간절히 바래봄

 아참 이 블로그에 정말로 내 글을 읽으러 오는 사람은 없겠지만 있다면 한가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겠음.

 블로그에 쓰여진 지명과 인명은 모두 허구의 것으로 사진 또한 상상에 의해 가공된 것임.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믿지 마시길...은 아니고 알아도 모른척 해주세요. 부끄러우니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