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리빠우나 PolyFauna



어제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현x손 이 이상한 앱을 추천해줬다. 근데 알고보니 이상한 앱이 아니라 라디오헤드쪽에서 만든 앱이었음. 대충 구글링 해보니 앞으로 나올 새앨범 up in the air 랑 연관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단어 자체의 뜻은 잘 모르겠다. 라료헤드 덕후들이 해석해 주겠지... 

링크 : PolyFauna


앱은 그냥 단순한데 이상한 화면 보면서 빨간 점을 따라가면 됨. 내 폰만 그런건지 의도한건지 모르겠는 화면 컨트롤이 잘 안된다. 계속 화면을 보다보면 왠지 고질병인 안구건조증이 도질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눈이 많이 아프다. 앱 내에서 구리구리한 음악이 깔리는데 많이 들어봤다했는데 킹오브림보 엘범의 블룸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이걸 못알아차리다니 라됴헤드 덕후로서 부끄러웠다.

오늘 아침에 마침 삼x 형의 블로그에 세상의 끝까지 21일 영화 리뷰가 있었다. 거기 대사중 
헤로인엔 라디오헤드가 제맛이지
라고 나온걸 소개했는데 왠지 뽈리빠우나를 접한 직후라서 그런지 더 공감이 됬다.

아무튼 라됴헤드 짱짱맨 한국 한번더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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