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페인트 Fresh Paint

윈도우 8이 터치사용자를 위한 기능이 많아졌다고 나오자마자 구입했었는데 앱도 별로 없고 실망하던차에 후레쉬 페인트 앱이 나왔다.

링크 : Fresh Paint

여러분의 훌륭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Fresh Paint를 소개합니다.


앱 소개를 보면 아이디어를 펼칠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지 모르겠다. 역시 나같은 손고자가 쓰면 그냥 그림판 쓰는거나 다름이 없는듯? 어쨌든 무료앱이라서 부담없이 쓸수 있고 (인 앱결제는 있는데 안해도됨) 퀄리티도 좋다. 아이패드의 개러지 밴드 수준의 퀄리티랄까... 단점은 내가 아티브 아톰버전을 샀더니 버벅거림. 아...팔고 딴거 살까. 초기버전엔 유화만 됬는데 지금은 수체화도 가능하다. 유화란걸 그려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 몰랐다가 대충 해보니까 적응이 된다.


다프트펑크 새앨범이 나와서 너무 좋길래 한달동안 그것만 듣다가 그렸다. 겟 럭키보단 터치랑 두잉잇롸잇이 더 좋은듯.


여자친구가 힘들어하길래 힘내라고 그려줌


식목일 기념. 식목일이 더이상 빨간날이 아니어서 아쉬운 마음에 불타는 식목일을 그림 


팀버튼 전 다녀와서 감동먹고 나도 파란색사람을 그려보고 싶었음.




12시가 되며는 생각나는 두 단어 피자, 치킨, 배고픔을 아트로 승화했는데 다이어트는 여전히 실패하고 있다.


부자 되고싶어서 富엉이를 그렸는데 난 안될꺼야 아마...


초딩때 자연보호 포스터 그릴때 기억으로 그려봄


여친과 1주년 기념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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